2011년 1월 인천지역 기업의 체감경기는 제조업은 개선되겠으나, 비조제업은 악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2일 인천지역 462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조사한 기업경기동향을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제조업의 업황BSI는 전월대비 5포인트 상승한 98을 기록한 가운데 수출기업(96→103) 및 대기업(99→115)이 기준치를 넘어 호조를 보인 반면, 내수기업(92→96)과 중소기업(92→95)도 전월에 이어 점차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 경우는 업황BSI가 오히려 전월대비 5포인트 낮은 78로 하락할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