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3일 제2기 인천아트플랫폼 관장에 이승미(50·여·사진) 전 북촌미술관 부관장을 선임했다.
재단은 구랍 6일부터 17일까지 방문이나 우편접수를 통해 관장 후보에 능력있고 유망한 미술계 인사들을 공모했다.
재단은 엄격한 심사를 위해 ‘인천아트플랫폼 관장 추천위원회’를 조직해 접수된 서류의 심사와 함께 2인 이상의 관장 후보자를 대표이사에게 추천했으며, 이 중 이승미 전 북촌미술관 부관장을 최종 선임했다.
이승미 관장은 덕성여자대학교 미술학과 석사출신으로 제비울미술관 학예실장, 북촌미술관 부관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