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극동정보대학의 안경광학과 3학년 졸업예정자 전원이 지난달 11일에 시행된 제23회 안경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
이러한 성과는 제23회 안경사 면허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이 75%인데 반해 극동정보대학 재학생 66명 전원 합격이라는 큰 의미를 가진다.
극동정보대학 안경광학과는 매년 평균 90% 이상의 국가고시 합격률을 보였다.
안경광학과 3학년 졸업예정 학생들은 제23회 국가고시를 위해 학기중과 방학 구분 없이 매주 특강과 모의고사로 실력을 점검하는 등 학생들과 분야별 교수들의 남다른 노력의 결실이라고 자평했다.
극동정보대 관계자는 “실무위주의 교육과 맞춤형 수업을 제공해 100%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전문 안경사로서 우리 국민의 시력보정을 책임져줄 극동정보대학 안경광학과 학생들에게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