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청년층 실업자와 저소득층 실직자 일자리 마련을 위한 2011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공공근로 참여희망자를 접수받아 선발된 총 70명에 대해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근로조건, 안전교육 등의 사업설명회를 갖고 공공근로 추진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자는 사회복지 향상사업, 현장조사 사업, 환경정화 등에 배치 돼 오는 3월 18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공공근로 사업은 많은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 저소득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