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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틀 모차르트’ 삶 재조명…앙드레 마티유

20세기 ‘리틀 모차르트’라는 별명을 얻으며 천재성을 인정 받은 캐나다 출신의 음악가 앙드레 마티유의 삶과 음악을 볼 수 있는 영화가 오는 13일 관객을 찾아온다.

어린 시절부터 소리에 대한 특별한 재능을 가진 앙드레 마티유는 말을 배우기 전부터 피아노를 배웠으며, 쇼팽, 모차르트 등의 어려운 곡들도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소화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4세때부터 자신이 작곡한 곡으로 연주회를 열었던 그는 1930년대 유럽을 넘어 미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여섯 살부터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펼치며 비평가들로부터 만장일치로 ‘리틀 모차르트’라는 수식어를 얻었을 정도로 명성을 떨쳤으나 모더니즘이 도래하던 시기에 클래식을 추구하며 고뇌하던 천재 음악가 앙드레 마티유.

‘낭만적 랩소디’, ‘피아노 협주곡 제2번 op. 13’ 등의 명곡을 남겼지만 재능에 비해 외롭고 고독했던 삶을 살았던 앙드레 마티유는 39살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앙드레 마티유’의 이야기인 영화 ‘앙드레 마티유’ 개봉은 그 동안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앙드레를 조명하며 또 한 명의 위대한 음악가, 앙드레 마티유에 대한 관개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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