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히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는 이번 설 명절 특별경계기간(2월1~7일)동안 화재예방 및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큰 재난사고을 예방하고자 소방력을 총동원하고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로 예방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고 재난, 폭설 등 비상대응 체계를 확립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
또한 119긴급서비스를 추진해 귀성길 가스, 문잠금 등 위험요인 제거요청에 대한 조치와 경부·영동·경수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의 지역적 특성에 맞춰 유사시 발생 할 수 있는 사고에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