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대사협의회(공동회장 김민하·황선조)는 지난 28일 수원시소재 경기도다문화사랑연합(이사장 홍기헌)에 ‘우리 설의 나눔정신을 다문화가정에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정성으로 모은 평화의 쌀 4천㎏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충북과 전남지역의 다문화가정에서 생산한 쌀을 구매한 것으로 도시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부터 ‘밥이 사랑입니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나누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평화대사협의회는 1월26일부터 2월1일까지 1주일 간 전국 5천세대의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과 복지관 및 노인시설 60곳 등 5천명에게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