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옹진군 덕적면에서 덕적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식이 열렸다.
도서지역 주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덕적119지역대’ 청사가 새롭게 지어졌다.
인천중부소방서는 지난 9일 옹진군 덕적면에서 이상철 시의원과 김성기 옹진군의원, 현남식 덕적면장, 유관기관장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적119지역대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덕적119지역대’는 대지면적 393㎡, 연면적 296.44㎡의 지상 2층, 지하1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약 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7개월 여 간의 공사를 거쳐 신축됐다.
그 동안 덕적119지역대는 면사무소 내 위치해 청사가 많이 노후하고 협소해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나, 청사 준공으로 대원들의 근무환경 및 복지향상은 물론 도서지역 주민에 대한 소방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