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은 14일 시청대회의실에서 2012년 국ㆍ도비 주요투자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2011년도 사업추진과 연계사업 및 중장기 계획에 의한 추진사업 등 국ㆍ도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2012년도 국ㆍ도비보조 주요 투자 사업을 살펴보면 총 37개 사업(계속16, 신규21)으로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계속사업으로는 회암사지 종합정비사업, 오산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신천생태하천복원사업, 양주시 여성보육정보센터 건립, 양주 홍죽일반사업단지 조성사업, 섬유종합지원센터 건립, 중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 등 16개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개방형 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 양주시 관광자원 개발사업, 지방하천 정비사업, 양주 둘레길 조성사업, 옥정·회암·은현 하수관거정비사업, 녹색농촌체험마을 및 웰빙 체험학습장 운영 등 21개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현 시장은 보고를 받은 후 “중장기 계획에 의한 사업은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만 사업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는 것”이라 말하고 “사업을 추진하려면 부지매입비가 우선 이뤄져야 사업 시행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만큼 항상 계획에 맞는 시스템을 운영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