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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역복지 실천 수행

동구 아우르리 2차 사례관리회의 열려

인천시 동구는 최근 주민생활지원과 상담실에서 생활보장팀장을 포함한 의료급여 관리사, 민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아우르리 2차 사례관리회의를 개최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들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한 민간의 복지역량 강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한 사례회의, 서비스 조정, 정보공유 등으로 다양한 지역사회복지의 실천을 수행하고 있다.

아우르리 사랑·사례 네트워크는 2010년 9월 생활보장팀, 보건소 방문보건팀, 복지관, 정신보건센터, 자활센터 등 총 11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송림3동에 거주하는 박 모(67) 어르신은 당뇨 합병증이 심해 인슐린 주사 투입 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해 노-노 홈 케어 서비스에 연계했고 거주하는 생활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은 노인복지회관에서 보일러 및 집수리를 우선 시행하고 창영복지관에서 기름을 제공했다.

또한 송림4동 한 모(50)씨는 15년 전 신부전으로 신장이식 후 보건소 방문보건팀의 관리 중에 우울증으로 인해 불면증 및 심리적 위축이 심해 정신보건센터와 연계, 자살예방을 실시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지속 유지를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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