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이천쌀’은 2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한국리서치를 통해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광역시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인식조사와 학계·산업계 전문가가 환경경영, 제품, 브랜드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선정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본상 수상을 계기로 이천시는 친환경농업과 환경친화적인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이천시민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천시와 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임금님표이천쌀’의 품질고급화와 농업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임금님표 명품쌀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이천시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010년부터는 친환경트랜드에 맞춰 우렁이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쌀을 집중적으로 조성·육성하고 있다.
‘우렁이가키운진상米’라는 이름으로 생산·유통되고 있는 친환경쌀은 현재 모 백화점의 명품 브랜드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회원제 모집을 통한 한정수량을 판매·유통하고 있다.
한편, 친환경브랜드대상은 친환경이 생존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하면서 소비자에게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그린슈머(Green+Consumer) 운동을 확산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