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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 사이의 애틋한 사랑…주크박스 뮤지컬 ‘친정엄마’

19·20일 이천아트홀

2004년 소설로 출판돼 영화, 연극에 뮤지컬까지 모든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친정엄마’가 이천아트홀에서 19일과 20일 이틀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모녀가 함께 가장 보고 싶어 하는 뮤지컬로 국민엄마 김수미, 나문희 주연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다.

이번 공연은 향수를 자극하는 대중가요의 재 편곡으로 더욱 친숙하게 관객들에게 선보이면서 엄마와 딸의 에피소드를 재미와 감동으로 풀어냈다. 또 가요를 뮤지컬 극에 맞게 편곡하고 더욱 세련되고 섬세한 선율로 감성을 자극하는 최고의 주크박스 뮤지컬을 만들어 내고 있다.

‘7년간의 사랑’, ‘사랑그대로의 사랑’의 작사·작곡으로 대중들을 녹이는 감성의 소유자 유영석이 음악감독을 맡아 관객들의 추억을 자극할 수 있는 친근한 음악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친정엄마’ 이천아트홀 공연에서는 초연에 이어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에 전원일기 일용엄니로 국민 엄마로 자리매김한 ‘김수미’와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순수하고 귀여운 엄마를 선보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나문희’가 합류해 최고의 연기로 더욱 강력해진 뮤지컬을 선보인다.

‘헌신’과 무조건적인 ‘사랑’의 이름으로 기억되는 엄마, 그리고 그런 엄마를 닮아가는 딸의 공감되는 이야기로 눈물바다를 만들 뮤지컬 ‘친정엄마’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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