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박람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3층에서 ‘나의 여행다이어리’라는 테마로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관광자원 전문가들이 참석해 360여개 전국 지자체 및 업체에서 부스를 열고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관광행사다.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장흥면에 소재한 송암스페이스센터와 공동 프로모션을 시도해 ‘선택과 집중의 관광홍보’를 펼쳐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또한 행사기간 중 송암스페이스센터의 케이블카 시설과 플라네타리움, 챌린저 런닝센터를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해 수학여행 담당자 및 관광업체 미팅을 통해 세계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를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우주비행선 만들기와 별자리 체험, 우주인과 함께 포토이벤트관 등을 직접 체험해 양주의 우수관광자원인 송암스페이스센터를 알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상열 관광진흥팀장은 “양주시는 전통과 문화의 도시답게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자원들이 분포된 지역으로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들이 다수 준비돼 있다”며 양주시를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