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은 2011학년도 입학등록 마감결과 2년 연속 정원내 등록률 100%와 지원율 14.5:1로 인천부천 대학과 수도권 여자대학 중 최고 높은 지원율을 기록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3일 경인여자대학에 따르면 입학정원 1천848명이 모두 등록을 마쳤고, 전문대학 및 대학졸업자 출신 등 정원외 모집을 합쳐 총 1천992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2011학년도 입시지원율 수시, 정시 종합결과, 전체평균 14.5:1(모집 1천848명, 지원자 2만6천811명)로, 학과별로는 ▲식품영양과 24.7:1 ▲아동보육과 24.0:1 ▲항공관광과 22.3:1 ▲보건의료관리과 21.8:1로 지원이 마감되면서 , 지난해 대비 신입생지원율 8.7:1 보다 지원자 1만791명이 증가한 역대 최고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고교 교육 현장을 찾아가는 적극적 입시홍보 강화와 대학발전계획 추진을 통한 경인여대만의 차별화 시도 및 지난 2년간 교과부 교육역량강화 국고사업과 대표브랜드 학과 선정 등 대학구성원 전체가 합심해 얻어낸 것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대학의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형건 교무처장은 “앞으로 취업률 100% 라는 또 다른 목표를 위해 교사신축, 산학연계 교육 강화, 보다 적극적인 취업지원시스템 구축, 장학금 지원 확대 등 학생위주의 교육환경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