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은현면의용소방대 김길환 대장이 취임했다.
이날 김성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우현 의용소방대장이 이임하고 김길환 의용소방대원이 새롭게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했다.
김길환 대장은 의용소방대에 입문한 이후, 화재 진압 및 소방홍보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의용소방대원대원들로부터 돈독한 신뢰를 얻었으며, 투철한 의용봉사 정신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 대장에 취임하게 됐다.
김 대장은 “의소대는 투철한 애향심과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조직”이라며 “대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양주 제일의 의용소방대가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