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파출소는 치안면적 4,54㎢, 주거인구 8천766명을 최충근(소장·경위)과 19명의 경찰관이 주·야로 근무하고 있다.
지역특성상 연안부두는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직항로의 국제적 관문으로 중국 단동 등 9개 항로에 14척의 국제여객선이 취항하고 있는 국제물류중심지이며,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 5도를 연결하는 여객터미널이 있고 인천대교 개통과 팔미도 개방으로 여름철에는 약 20만명의 피서 인파가 몰리는 지역으로 유동인구와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곳으로 국가안보의 전략적 요충지다.
치안종합평가 1위의 연안파출소는 치안활동 부분에서 ‘맞춤형 방범예보제’를 적극 활용하여 절도는 전년도 대비 26%감소했으며 폭력은 전년 대비 24%감소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대국민 치안서비스 부분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 실례로 지난해 9월 기록적인 폭우로 연안부두 하이웨이주유소(앞)에서 차량 10여대가 침수했을때 최충근소장과 직원 5명이 출동하여 차량을 안전지대로 대피시키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대민봉사에 나서기도 했다.
이와 관련 주민 김기성(연안상가발전위원회·회장)씨는 “지난 설날에도 연안동 라이프아파트 노인정을 방문하여, 떡과 과일을 선물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도보로 순찰하는 최충근 소장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