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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 부대생활 적극적 뒷받침

인천중부署방범순찰대 전·의경 어머니들 ‘백호 어머니회’ 발대

근무중인 부대원의 부모님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중부경찰서 백호어머니회회원과 부대원들이 윤석원(중부서장)을 비롯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중부경찰서 방범순찰대에 근무 중인 전·의경의 어머니들로 구성된 ‘백호(白虎)어머니회’가 결성 됐다.

인천중부서는 지난 17일 오후 4시 대원들의 사기진작 및 자체사고 없는 부대 육성차원에서 인천 최초로 현재 복무중인 대원들의 어머니들로 구성된 ‘백호 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창설된 백호어머니회는 방범순찰대의 부대상징인 백호(白虎)를 상징해 26명의 어머니로 결성된 ‘백호 어머니회’는 김효애(43)씨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앞으로 백호어머니회 인터넷 커뮤니티를 개설해 회원 상호간 정보 공유와 교환 등 원활한 의사소통과 함께 부대 생활 체험, 식당 도우미 등 봉사 활동과 대원 생활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효애 백호회 회장은 “복무중인 전·의경들의 어머니들로 조직된 만큼 모든 대원들을 내 자식처럼 아끼며 보살펴서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화목한 부대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원 서장은 “뜻깊은 모임을 결성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발적으로 모인 어머니 회원들도 적극적인 동참으로 상호간 화합과 소통의 계기가 되어 올바른 부대 문화 정착에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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