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미란다 호텔은 23일 가족간의 즐거움과 편안한 휴양을 위한 ‘효 국악공연’을 연다.
무형문화재 31호 임정란 명창과 사단법인 경기소리 보존회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민요와 타령, 입춤, 장구춤, 모듬북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민요를 배워보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효 의식을 높이기 위한 효 공연’에 걸맞게 지역의 홀몸노인을 초청, 이웃사랑도 실천한다.
미란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 측에서 제공하는 석식 뷔페를 먹으며 공연을 볼 수 있으니 맛과 흥이 어우러진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효 국악공연’은 이날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 주말 석식뷔페 이용권, 케??교환권, 스파플러스 전시설 이용권 등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