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와 인천광역시의료원은 22일 창영사회복지관에서 인근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당뇨, 고혈압, 간질환 등 만성질환과 목·허리 디스크, 뇌졸중등 신경외과 질환에 대한 진료상담 및 검사를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연초에 상호 사업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동구지역에 의료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주민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가 절실하게 필요하여 추진하고 있다.
진료상담 및 검사결과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통보하게 되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적정한 치료를 권장하며, 무엇보다 개인건강 관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어 많은 주민들이 진료상담을 받으려고 대기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추진하는 보건사업에 대한 주민홍보와 더불어 방문보건 및 만성질환 관리사업과 연계 및 관리를 통해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