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현삼식 양주시장과 이종호 양주시의회 의장, 사회단체 관계자 및 적십자봉사회 임원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종원 양주지구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노란조끼 사람들이 되도록 하겠다”며 “보이지 않는 곳을 더 많이 찾아 다니는 노력하고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인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축사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는 어떤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고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앞장 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떠오른다”며 “특히 체계적이고 일사분란한 봉사활동은 타 단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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