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빨간밥차’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을 위한 배식·서빙 등 이웃사랑 나눔실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랑나눔 빨간밥차’는 부평역 앞 광장에서 소외된 계층에게 무료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400여명의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편안하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김기홍 부의장은 “시의원 모두가 의정활동으로 바쁘지만, 노숙인 등을 위한 급식 배식활동 체험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정신을 구현하고 섬기는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시의회의 따뜻한 모습을 실천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의원들은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에 인천시 강화군에서 생산되는 강화섬쌀 280㎏을 전달했고,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배식, 서빙활동 등을 통하여 노숙인 및 저소득 시민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전원기 인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인천시의회는 이러한 봉사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비록 작은 사랑 나눔 실천이지만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며, 관내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