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이하 현대제철) 24일 날로 심각해지는 혈액수급 불안정 해소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헌혈행사에서 현대제철은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헌혈자에게 현장추첨으로 아이패드와 체지방 체중계, 문화상품권, 발·어깨 마사지기 등 다양한 사은품도 선물했다.
헌혈에 참가한 최승규(인력운영팀) 사원은 “내 혈액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뜨거워졌다”고 말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지난 22~23일 서울사무소를 시작한 뒤 두번째 인천공장을 거쳐 28일 포항공장, 29일 당진공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현대제철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3월과 10월 두 차례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과 투병중인 직원 자녀에게 헌혈증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