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박남규)은 지난 26일 승기천에서 하천주변 쓰레기 수거 등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승기천 정화활동에는 공단직원과 가족 및 ECO-i 서포터즈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하천주변과 하천바닥의 쓰레기 37포대(20㎏마대)를 수거했다.
이번 정화활동 장소는 승기천 중 승기1교에서 선학교 1km 구간으로 지난 2월18일 인천광역시하천살리기추진단(단장 안승목)과 ‘1사 1하천 가꾸기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단으로부터 지정받은 구간이다.
공단은 추진단으로부터 지정받은 승기천과 공촌천 구간을 매월 1회 이상 쓰레기 수거, 계절별 초화류 및 수생식물을 식재하고 잡풀 및 외래 초화류를 제거하는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박남규 이사장은 “하천가꾸기 운동에 공단가족들과 적극 참여하여 더 맑고 더 깨끗한 하천환경을 만들어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는 친환경 생태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