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오는 29일까지 강화 문화체육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대상으로 신규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요 유적지 및 관광지에서 관광안내 및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강화군의 전반적인 역사 및 문화교육, 관광가이드 일반사항 및 해설사 이미지 메이킹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 관광해설사 교육은 주 3회 총 100시간을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교육으로 실시되며 교육을 이수하면 인턴기간을 거쳐 최종 평가하여 문화관광해설사증을 교부받아 강화군에서 활동하게 된다.
군은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를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65세 미만인 자, 지역문화유적 및 관광자원에 대하여 기본 소양이 있는 자, 상시 출근하는 직장이 없고 자원봉사 활동의 의지가 있는 자 등으로 정하고 군을 홍보할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이 실시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