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오는 5월6일까지 공공시설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직원 및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주요 점검대상은 ▲공공청사 ▲노인복지시설 ▲보육시설 ▲공중화장실 및 급수시설 ▲체육.문화시설 등 73개소이다.
점검 내용은 ▲최근 공사한 부분에 대한 하자여부 검사 ▲건축물의 균열.누수·침하 여부 등 이용자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을 통하여 지적되는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현장시정 조치하고, 긴급을 요하는 보수에 대하여 관리부서와 협의하여 조기에 개.보수 될 수 있도록 추진하며, 향후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에 대하여는 2012년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