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와 관내 기업들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MOU를 오는 26일 체결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동구 관내의 대표적 기업인 현대제철, 동국제강, 두산인프라코어가 1사 1종목의 지원에 나서 학생들이 운동에만 전념 할 수 있는 환경에서 기량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8일 구 관계자는 이날 협약 주요내용은 ▲학교, 유소년클럽 등 엘리트체육 지원·육성 ▲학교, 기업체, 자치단체 간 1사 1종목 지원 ▲기업체, 자치단체 간 스포츠 복지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학교, 기업체, 자치단체가 맺는 1사1종목으로는 만석·서림·서흥·창영·송림·송현초등학교와 동구청어린이 축구단의 야구, 축구, 농구, 핸드볼, 씨름 등 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진기 동구 생활체육팀장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종목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엘리트체육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