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22.6℃
  • 흐림강릉 29.3℃
  • 서울 23.3℃
  • 흐림대전 27.4℃
  • 흐림대구 28.8℃
  • 흐림울산 27.9℃
  • 흐림광주 27.1℃
  • 흐림부산 25.2℃
  • 흐림고창 28.0℃
  • 흐림제주 31.4℃
  • 흐림강화 23.5℃
  • 흐림보은 26.2℃
  • 흐림금산 27.8℃
  • 흐림강진군 27.4℃
  • 흐림경주시 28.1℃
  • 구름많음거제 26.0℃
기상청 제공

인천동구 ‘아카사키촌’ 희망마을로 ‘탈바꿈’

인천 동구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인 만석동 ‘아카사키촌’이 행정안전부의 ‘희망만들기 우수시책사업’으로 선정됐다. 따라서 동구는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동작업장을 건립해 아카사키촌의 개선사업에 나선다.

1일 구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만석동 아카사키촌에 공동사업장 건립 안으로 공모해 ‘우수사업’으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희망마을은 공동시설이 열악한 영세민 밀집지역을 사회적소통, 문화적 여유, 경제적 풍요가 어우러지는 복합 활용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구에서는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아카사키촌’에 지상 3층의 공동작업장을 건립해 1층에는 공동작업장을, 2층에는 공동작업장과 지역자활센터가 입주하여 공동작업장의 사업을 보조하고 3층에는 도서관, 헬스장 등 주민편익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구는 관련사업의 감정평가를 거쳐 오는 8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 복지기획팀 박은씨는 “공모안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만석동 공동작업장은 아카사키촌내의 지역주민들이 일자리 창출 및 미니도서관, 헬스장 등 주민편익시설 설치를 통한 주민들의 의사소통 공간으로 활용되어, 이번 사업을 계기로 만석동 아카사키촌이 희망마을로 탈바꿈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