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동기회’는 지난 1960년 수원에 있던 6개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약 7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 중 화성에 대한 애착을 가진 어르신 20여명이 모여 활동하는 동아리가 ‘60 동기회 화성지킴이’다.
‘60 동기회’ 김창문(71) 회장은 “우리 어른들이 본보기가 돼 화성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앞장서기 위해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화성지킴이에 대해 소개했다.
이들 ‘60 동기회 회성지킴이’는 지난 2006년 경기도로부터 정식 단체로 인증 받은 이후 매월 셋째주 화요일마다 모든 회원들이 모여 화성을 한 바퀴씩 돌면서 화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