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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스포츠센터 동호회 토토미배전국대회 첫 출전에도 3위 입상

 

생활체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활력도 얻고 심신도 단련하는 순수 아마추어 수영인들로 구성된 수영동호회가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에 입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천스포츠센터 소속 동호회 ‘수영지존’(회장 박철진)이 그 주인공으로 지난 15일 원주시 연세대학교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회 원주시 토토미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에서 종합 3위(금6·은5·동8)에 올라 이천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전국 마스터즈 대회에는 개최지 강원도를 포함해 전국의 아마추어 수영클럽 총 16개 팀230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2009년 출범한 ‘수영지존’ 동호회는 평균 수영경력이 불과 2.5년 밖에 되지않는 선수들로 구성해 처음으로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오르는 성과를 올려 대회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수영지존’ 동호회 박철진 회장은 “전국 마스터즈 대회 입상을 계기로 동호회를 널리 알려 우수 회원들을 영입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수영을 즐기는 건강한 생활체육 모임을 만들고자 한다“며 “또 올해 10월 이천시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에서도 다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천스포츠센터 ‘수영지존‘ 동호회는 25명의 회원이 매주 화요일 저녁 주간모임을 통해 기량을 닦으며 생활체육 수영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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