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국·공유재산 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이천시는 도내 타시·군과의 비교평가에서 국·공유재산 관리업무의 기본분야는 물론 국·공유재산의 무단점유 적발 및 적극적인 매각 실적 등을 평가하는 적극성, 재산관리의 창의성 등 재산관리 전 분야에서 확실한 우위를 선점해 우수기관으로 선정, 우수기관 표창을 비롯해 2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이천시는 재산관리 적극성 분야에서 여타 시·군보다 높게 평가를 받았으며, 이천시만의 독특한 국유재산 매각 원-스톱 프로그램을 운영해 차별화를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8년도부터 매년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해 왔으며 타 시·군에 모범이 되는 국·공유재산관리 벤치마킹 도시로 알려져 있어 앞으로 최우수 기관을 목표로 국·공유재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