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31일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박춘배)과 현장실무 전문기술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합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기계, 산업차량, 공작기계, 엔진 및 각종 어태치먼트와 유틸리티 장비 등 모든 참여 사업분야에서 독보적 위상을 구축한 글로벌 기업인 두산인프라코어(주)는 50여년 간 전문기술인 양성에 힘써온 인하공업전문대학과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두산인프라코어㈜는 인하공업전문대학 기계과와 기계설계과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11학년도 1학년 2학기부터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하게 된다.
두산인프라코어 김용성 사장은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 기업인 두산인프라코어에 적합한 인성, 기능, 외국어에 특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제조경쟁력 확보 및 중장기적 상생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