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5.6℃
  • 서울 23.9℃
  • 대전 24.2℃
  • 대구 28.5℃
  • 흐림울산 27.8℃
  • 흐림광주 26.3℃
  • 부산 25.6℃
  • 흐림고창 27.8℃
  • 흐림제주 32.5℃
  • 흐림강화 23.1℃
  • 흐림보은 24.5℃
  • 흐림금산 24.6℃
  • 흐림강진군 27.3℃
  • 흐림경주시 29.2℃
  • 흐림거제 26.6℃
기상청 제공

오산뉴타운 6분의1로 축소

17곳 제외·궐동 R1 등 4개구역 50만여㎡만 개발

경기도 내 뉴타운사업 포기가 잇따르는 가운데 오산뉴타운도 당초 계획면적에서 6분의 1로 축소될 전망이다.

도는 8일 “오산시가 오산뉴타운지구 21개구역 298만여㎡ 가운데 주민설문조사에서 찬성률 70%가 되지 않는 17개 구역을 뉴타운지구에서 제외하고, 궐동R1 등 4개 구역 50만여㎡만 개발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이달 중 오산뉴타운 면적을 축소하는 내용의 재정비촉진계획결정 신청을 도에 낼 계획이다.

주민투표결과 과반수가 반대한 김포시 양곡뉴타운의 경우 시의 지구지정 취소 요청이 도 도시재정비위원회를 통과, 곧 도보를 통해 취소 고시가 날 예정이다.

앞서 군포금정·평택안정·안양만안 등 뉴타운 3곳이 주민반대 등으로 무산됐다.

이에 따라 도내에 추진중인 뉴타운은 12개시 23개에서 11개시 19개로 줄어들게 됐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