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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품은 양주 ‘환경문화 대상’

하천정비 등 ‘그린시티’ 조성 계획 등 본격화

양주시가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가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양주시는 자연을 품은 녹색공간 조성,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는 생태환경 조성 등 친환경 시책을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체계적으로 실천한 점 등을 인정받아 환경문화대상으로 선정됐다.

양주시는 이를 계기로 ‘시민이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그린시티 조성’을 기본방향으로 환경보전종합계획, 하천정비 기본계획 및 소하천 정비종합계획 수립 등 친환경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혐삼식 시장은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정책으로 쾌적한 녹지공간을 확보한 친환경 신도시 개발, 살기 좋은 친환경적 도시 정비, 독창적이고 생동감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겠다”라며 “시민과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각종 환경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친환경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3년동안 중앙부처와 경기도로부터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 푸른농촌 희망찾기, 공공디자인 최우수상, 푸른경기 1억그루 심기, 하천정비사업, 그린마을 육성사업 등에서 좋은 성적으로 평가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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