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밴드 경연 프로그램인 ‘TOP 밴드’의 최종예심이 10일부터 12일까지 양주시 장흥관광지 특설무대(현대랜드)에서 펼쳐진다.
지난 4일 KBS2TV에서 첫 방송을 한 ‘TOP 밴드’는 예심을 거쳐 진출한 24개 아마추어 밴드팀이 1억원의 상금을 놓고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을 펼쳐 심사위원 점수와 관객들의 점수를 합한 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은 대표곡 ‘소녀’로 유명한 사랑과 평화의 송홍섭씨와 국내 최초로 라이브 앨범을 발매한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전태관씨,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유영석 등 4명이 맡는다.
장흥관광지는 ▲장흥아트파크 ▲송암스페이스센터 ▲청암민속박물관 ▲두리랜드 등 다양한 관광지와 수려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공연과 함께 관광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