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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신임사장 최광수씨 선임

“전국 1위 초일류 공기업으로 발전 노력”

최광수 전 현대산업개발㈜ 상무(사진)가 용인도시공사 신임 사장에 선임됐다. 또 조례위반 논란을 빚은 비상임이사에 이지호 변호사와 김영준 회계사가 10일 추가 임명된다.

용인시는 용인도시공사 사장 공모와 면접 등을 통해 4배수 후보중에 최광수 신임사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최 신임사장은 강원대 농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2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이후 상무를 거쳐 남양주아이웨이㈜ 사장과 서울춘천고속도로㈜ 사장을 각각 역임한 도시건설분야 전문가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여러 훌륭한 분들이 용인도시공사 사장 공모에 참가해 고심끝에 최 신임사장을 임명하게 됐다”면서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선진화 경영개선 방안에 따라 공사와 공단이 통합됐고, 우리 시의 역점사업인 역북·구갈 역세권·덕성산업단지 개발사업과 각종 도로사업 등 현안이 산적한 만큼 최광수 신임사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광수 신임사장은 “고객만족을 통한 신뢰경영 실현, 전략지역 개발을 통한 균형발전 도모, 친환경 개발과 고품격 도시건설이라는 비전을 갖고 용인도시공사를 전국 1위 초일류 공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최선의 노력으로 도시공사는 물론 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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