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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비엔날레 출품작 ‘역대 최다’

국제 공모전 심사 71개국 3천362점 접수

경기도자재단은 오는 9월 열릴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이미지 심사에 71개국에서 3천362점(1천875명 작가)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다 작가에 최다 작품 응모건수 물론 비슷한 시기에 치러지는 일본 미노국제공모전과 대만 도예공모전 보다 높은 수치다.

도자재단에 따르면 일본에서 역대 공모전 중 최고인 153명의 작가가 235점의 작품을 출품한 것을 비롯해 이집트에서 14명의 작가가 26점의 작품 등 모두 71개국에서 1천875명의 작가가 3천362점을 출품했다. 또한 이번 공모전 참가자 중 최연소자는 19세이고 최고령자는 99세로 나타났다.

‘세라믹스(Ceramix)’를 주제로 타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한 이번 공모전은 도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특정 주제와 응모분야 구분을 없애는 신선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재단은 1차 심사에서 170여점을 선별하고 2차 실물심사에서는 27점을 선정, 수상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5천만원이 수여되고, 수상자는 오는 9월 23일 개막되는 비엔날레와 국제도자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초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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