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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청장 일행 인천항만공사 방문

운영 노하우·신항계획 관심

라트비아 개발투자청 청장 일행이 지난 10일 인천항만공사(이하 IPA, 사장 김종태)를 방문했다.

12일 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한국과 라트비아 수교 20주년을 맞아 라트비아 돔브로브스키스 총리와 함께 방한한 일행중 라트비아 개발투자청 안드리스 오졸즈 청장을 비롯하여 리가항만공사 에릭스 스카파스 의원, 벤츠필스항만공사 이고르스 우도도브스 마케팅팀장 등 12명이 방문 이날 인천항을 방문했다는 것.

라트비아 개발투자청 청장 일행은 인천항의 운영 현황과 개발 계획 등을 청취하고 양국간 교역 증대를 위한 방안 등을 협의하고 인천항의 운영 노하우와 신항개발 계획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개발투자청 청장 일행과 함께 참석한 라트비아 리가항만공사 및 벤츠필스항만공사 관계자는 자국의 목표인 리가항-리가국제공항과의 연계 물류처리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과 인천공항의 연계상황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의사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이홍식 부사장은 “현재 인천항에는 유럽간 컨테이너 정기선이 없어 교역이 크지 않지만 한국-EU FTA가 정식 발효되고 인천신항이 개장하면 인천항을 통한 양국간의 교역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항을 방문한 라트비아는 발트해 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6만4천589㎢(한반도의 1/3)로 수도는 리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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