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현장 만남의 장을 통해 취업 및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채용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양주시가 주관하며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돼 경기 북부권 총 20개 업체와 청년, 여성, 중·장년 구직 희망자 등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현장 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용 사진촬영, 유관기관 홍보관 등 다양한 취업관련 서비스가 제공되며,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시 관계자는 “이 채용박람회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경기북부 구인업체와 우수 인재가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만남의 장을 통해 실직자의 취업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업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