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전세계를 열광시켰던 마이클베이감독의 ‘트랜스포머3’의 29일 국내 개봉에 앞서 ‘쉐보레 트랜스포머3 프리미어 시사회’ 이벤트를 개최한다.
15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쉐보레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시사회 이벤트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쉐보레 이벤트 홈 페이지에 방문, 영화 속 쉐보레 차량들이 로봇으로 변신해 활약하는 모습을 감상하고, 간단한 퀴즈를 풀면 시사회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영화 트랜스포머는 2008년 1편, 2009년 2편 국내 상영 당시 1, 2 편 모두 750만명의 국내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대박을 낸 블록버스터 영화. 이번 ‘트랜스포머3’는 시리즈 종결편으로 열렬 팬들의 관심과 호응을 반영해 제작됐으며, 3D 관람도 가능해 박진감과 볼거리가 더 풍성해졌다.
특히, 트랜스포머는 자동차에 관심이 높은 국내 팬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각 영화 속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자동차들은 대부분 글로벌 GM의 쉐보레 제품이 등장한다.
영화 트랜스포머3의 주인공인 ‘범블비’는 쉐보레의 상징적인 스포츠카인 카마로로 영화속 다양한 변신이 기대되며, 그 외 한국지엠 대표 차종인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와 전기차 볼트, 스포츠카 콜벳(콜벳 콘셉트카: 스팅레이) 등 쉐보레의 차종이 대거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쉐보레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글로벌 브랜드이다. 2010년 전세계 판매량 425만대를 돌파하면서 7.4초에 1대씩 판매했으며, 현재 전 세계 130여 개국 이상에서 사랑을 받으며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