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
  • 흐림강릉 24.5℃
  • 서울 24.1℃
  • 흐림대전 27.4℃
  • 흐림대구 27.7℃
  • 흐림울산 26.2℃
  • 흐림광주 26.5℃
  • 흐림부산 24.9℃
  • 구름많음고창 27.9℃
  • 구름많음제주 27.8℃
  • 흐림강화 23.0℃
  • 흐림보은 26.3℃
  • 흐림금산 27.3℃
  • 구름많음강진군 26.5℃
  • 흐림경주시 26.1℃
  • 흐림거제 25.4℃
기상청 제공

계양구 ‘미래광장 상설 한마당’개최

주말·공휴일 문화예술 향연 펼쳐진다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양문화원 주관으로 지난 18일 미래광장거리에서 차없는 거리 선포식과 함께 ‘미래광장거리 상설 토요 문화한마당’ 개막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박형우 구청장, 조동수 계양구의회의장,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차 없는 거리 선포식, 상설 문화한마당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에 나선 레지나 댄스팀의 밸리댄스 공연으로 관람객의 호응이 뜨거웠으며 이어진 ‘차 없는 거리 선포식’은 경과보고에 이어, 차 없는 거리 선포, 서예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차 없는 거리 선포자로 나선 박형우 구청장은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 위해 미래광장거리 일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게 됐다”며 “이 미래광장거리가 주말과 공휴일에는 구민 누구나 문화예술 공연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이 날 선포식을 가진 ‘차 없는 거리’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오후 6시,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문화홍보실 서점석 홍보팀장은 “앞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마술, 댄스, 우리가락, 밴드, 통키타, 한국무용, 영화상영 등 다양한 장르의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