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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 변화상 분석 성찰의 장

자활사업에 참여한 근로빈곤층이 자활에 성공했는지, 성공했다면 어떤 경로를 거쳤는지, 자활 이후 이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됐는지를 알 수 있는 분석결과가 발표된다.

19일 경기도와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우정석 협회장), 경기광역자활센터(이정근 센터장)에 따르면 오는 24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2011 경기광역자활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기존의 자활사업 관련 연구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특성이나 자활의지 평가, 자활사업의 영향 등에 대해 분석에 그쳤던 것에 반해, 자활사업 진행과 대상자의 변화를 시기별로 분석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럼의 주제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지위변동과 자활사업 효과’이며, 2005년 자활사업 참여자 전수조사때 참여했던 자활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자활사업의 장기적 효과 결과’에 대한 토론회도 열린다.

도 관계자는 “자활사업 성과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존재하고 있는 현재, 자활사업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성찰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전국지역자활센터 및 관련학계 연구자, 기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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