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더 많은 일자리와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청년층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키 위해 지역대학, 관내에 소재한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청년 프로보노단’ 출범식을 22일 구청 4층 개나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청년 프로보노단 출범식에는 배진교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인천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장 양준호 교수와 예비 사회적기업 7개 업체 대표 및 청년 프로보노단 등 15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출범식에서 구와 인천대학교 사회적기업 연구센터는 지역사회의 사회적기업을 육성·발전시키고 우수인력을 양성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청년 프로보노단 출범식과 함께 ▲청년 프로노보활동 지원 사업 ▲예비 사회적기업가 및 청년기업 양성사업 ▲청년 사회적기업 체험사업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조성사업 ▲사회적기업 홈페이지구축 등 전산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자리에서 배진교 구청장은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또한 이번 청년 프로보노단 출범이 청년창업과 청년실업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