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양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박춘배(56) 부시장은 경기도의 역점사업인 무한돌봄사업을 확산시킨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어진 업무를 잘 소화하고 차분한 성격에 갈등을 조정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1981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98년 보건복지국 장애인팀장과 환경기획담당, 노인복지과장, 복지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명지대학교 기록관리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신임 박춘배 부시장은 지난 1999년 ‘공직자 月 1인1책 읽기운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해 경기도지사표창과 2010년에는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