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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출산 기피 요인 없애야”

계양구, 저출산 고령화사회 대비 교육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저출산 고령화사회에 대한 소속 공무원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7급 이하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발표된 2010년의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1.22명으로 전년(1.15명)보다 다소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세계 최저 수준이다.

여기에 인천시의 경우 합계출산율은 2010년 1.21명이고 2009년은 1.14명으로 우리나라 평균보다 밑돌아 출산율의 심각성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 공무원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수를 말하는 것으로 출산 가능한 나이인 15세부터 49세까지 한 여성이 평생 동안 낳을 수 있는 자녀의 수를 말한다.

이 날 교육의 강사로 나선 가기목 부구청장은 출산율이 낮은 이유를 여권신장에 따른 결혼과 가족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자녀 양육비 부담의 증가를 꼽았으며 자식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려는 개인주의도 한 예로 들었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으로 “결혼을 기피하고 출산을 꺼려하는 요인을 제거하고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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