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와 서정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 사업 중 ‘양주시 섬유패션 전략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
이 육성포럼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정대학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이번 포럼에는 현삼식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이종호 시의회 의장, 고용노동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약 150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양주시 섬유패션 산업의 현주소 및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한주제 발표(서정대학 교수 정명희) 및 종합토론(전 한국노동연구원장 최영기, 고용노동부 인력수급정책과 팀장 박정웅, 양주시 일자리담당관 이윤묵, 양주시 기업인협의회 총무이사 김해봉, 한국섬유소재연구소 인력교육센터장 한동수), 질의응답, 폐회,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양주시 섬유패션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안과 고용분야의 시급한 현안과제를 공론화해 실천가능한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