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10일 광적면 광석리의 광적생활체육공원에서 현삼식 양주시장과 조웅래 양주시생활체육회장, 시·도의원을 비롯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장식을 열었다.
광적생활체육공원은 체육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욕구충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조성됐다.
체육공원은 총사업비 229억원을 투입해 2004년 9월 착공해 금년 6월에 완공했으며 부지 10만4천443㎡에 축구장 1면, 게이트볼장 1면, 테니스 4면, 족구장 4면, 인라인스케이트, 야외공연장, 체력단련코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기재 체육시설팀장은 “광적생활체육공원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체력 향상은 물론 동호인과 도시민들의 이용도 활발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