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멋진 여자 소방관이 될래요!”
14일 인천 중부소방서에는 소방관의 꿈을 가진 예비 여자 소방관 30명의 학생들이 미리 소방관을 체험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임대순) 중앙119안전센터가 박문여자고등학교에서 소방관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직업체험 견학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견학은 소방공무원이 장래 희망인 박문여고 학생 30여명에게 소방서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화재진압장구 착용체험, 소방차량 탑승체험, 소방청사 견학 등의 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공무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의 기초 응급처치법과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안전의식을 생활화 하고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침착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