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6일 저녁 7시부터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제4회 해설이 있는 시민 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무대는 품격을 갖춘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제공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친숙한 공연 프로그램과 곡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덧붙여 관람객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프로그램에 대한 배경 설명을 통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시민에게 배려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누가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Easy Classic’, 초·중·등 교과서에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을 프로그램에 포함하여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으로 진행된다. 초대가수로 ‘별이 진다네’와 ‘왠지 느낌이 좋아’,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기분 좋은 상상’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여행스케치가 대표곡 5곡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한다.
시 관계자는 “시립 합창단, 교향악단의 연주를 통해 매력적인 자족도시의 비전을 실현하고,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통해 공연에 대한 이해도 및 만족도 향상에 크게 신경썼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31)820-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