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주부 및 학생을 대상으로 2011년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남은음식 줄이기 체험수기 공모전을 오는 9월 9일까지 실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푸짐한 상차림, 식량자원 낭비로 인한 환경오염 등 잘못된 식생활 문화를 일깨워주고, 건강하고 알뜰한 음식문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시 관내 초·중·고생, 대학생 및 주부이며 음식문화개선 및 남은음식물 줄이기 체험수기를 학생은 각급 학교별 일괄 접수하고, 주부와 대학생은 개별로 시청 민원해결과 식품안전팀에 제출하면 된다.
수기공모주제는 ▲푸짐한 상차림과 낭비적인 음식문화 개선사례 ▲음식물 안남기기 관련사례 ▲식량자원 낭비 및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개선수기 ▲향토음식을 통한 음식문화발전 및 홍보방안 ▲새로운 정부시책인 녹색성장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방안 등이다.
작품에 대한 시상은 최우수 5명, 우수 10명, 장려 15명 등 총 30명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시상은 10월중 학생은 학교별로 학교장이 전수하고, 주부는 시 월례조회 시 시상하고 부상으로 총 195만원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공모부문은 글짓기부문(원고지 10~15매)으로 응모 작품은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민원해결과 식품안전팀(☎031-820-2610~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