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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크 인증’에 도전하세요!

道, 농특산물 희망업체 추천심의 18일까지 실시

경기도는 오는 18일까지 G마크 인증 희망업체를 추천받아 현장조사 등 본격적인 인증 심의를 실시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G마크를 획득한 업체는 철저한 사후관리와 판매마케팅, 브랜드 강화 대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G마크 신규경영체 신청대상은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작목반, 법인 또는 단체 등이며, 통합상표 사용신청서와 품질관리 및 리콜준수각서, 안전성 검사결과서, 품질관리계획서, 전년도 연간생산 및 판매실적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사업장 소재지의 시장·군수에게 신청하면 된다.

이에 따라 도는 생산자 지역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보건환경연구원, 축산위생연구소, 농업기술센터 등 전문기관에서 수질, 토양, 제품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마친 뒤, 소비자단체와 생산현장 방문 및 모니터링을 통한 심사를 벌여 해당업체에 G마크 사용권을 부여한다.

이밖에도 도는 올해 G마크 경영체 및 품목을 다변화해 해외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쌀, 채소류 등의 1차 품목과 더불어 경기미와 축산물 등을 가공한 쌀국수, 쌀과자, 막걸리, 가공식품, 축산물가공품 등 2차와 3차 산업으로 이어지는 품목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 경기농산물 브랜드파워를 육성해 나가기로 하고, 올해 판매목표 1조2천억원을 달성키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 강화, 전략적 홍보를 통한 G마크 농산물 브랜드 인지도 상승, 국내외 박람회 공동마케팅, G-푸드쇼, 포장재 고급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246개 학교에 이어 올해는 585개 학교, 내년에는 1천100여개 학교에 G마크 농산물을 공급, 오는 2014년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 G마크 획득 우수 농산물을 급식 재료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G마크 농특산물은 전국 최초로 ‘농산물 리콜제’ 및 ‘도지사 책임보상제’를 실시해 신뢰를 쌓아 왔으며, 도와 소비자단체에서 365일 상시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사를 실시, 철저한 사후관리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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